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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지 그리고 남은 우유 활용 법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섭취유무 파악 / 남은 우유 활용 법

 

우리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게 되는 식품류 중 과일, 채소, 육류 등등을 제외한 공산품의 경우에는 반드시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유통기한은 유통에 대한 제한적인 기간을 두어 소비자의 식품섭취에 안전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유통의 제한적인 기간이 치명적인 음식이 있으니 우유입니다. 과연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안될까요?


위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수많이 이야기하셨을 텐데요. 유통기한은 제품 유통을 위한 가이드의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사실은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정도 지났다고 해서 우유가 바로 상하고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유가 유통기한 전에는 상하지 않는다? 그건 또 다른 문제이기도 하죠. 신선식품의 경우에는 어떻게 보관하였느냐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개봉 후 실온보관하였다면 금방 상하겠고 냉장보관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면 더 오랜 보관이 가능하겠죠?


사실 유통기한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용물의 변질 여부 입니다. 간단하게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 그리고 한 모금 정도 입에 머금었을 때 기존의 우유의 맛이 나지 많고 시큼하거나 구린 냄새나 맛이 나게 되면 섭취를 중단해야겠죠?

우유 상했는데 아까워서 드시는 분은 없겠죠? 맛이 변질되어 버려야 하는 우유 어떻게 활용하는 방법이 없겠느냐는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몇 가지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알차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잘 활용하는 방법


1. 천연광택

 약간의 코팅을 하는 기능이 있는 우유 세포 입자는 가죽 소재의 가구, 구두, 지갑 등등에 코팅 효과를 가미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적신 헝겊으로 가죽제품을 닦아주신다면, 더욱더 오래 가죽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프라이팬 코팅

 프라이팬에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잘 담으시고 5분 정도 끓이시게 되면, 우유로 인한 코팅막이 생겨 프라이팬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상하거나 변질된 우유는 프라이팬 코팅에 사용해 보세요.



3. 식물 비료 효과

 쌀뜨물과 같이 우유 물은 내부 영양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으므로, 화물에 물을 줄 때 함께 주시게 되면, 식물들의 발육에 효과적입니다. 다행히도 식물은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마신다고 해도 식중독 따윈 걸리지 않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은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먹어도 좋은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등등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유통기한 넘어가기 전에 계획적으로 구매하여 섭취하는 게 첫 번째겠죠? 오늘은 우유 식중독 유무 및 상한 우유 활용법에 대하여 공유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