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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질병

브루셀라증 증상 감염 경로 및 원인


 얼마전에 한 대학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이 발견되어 학생 및 교수 30여명이 감염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전으로 가보면 중동 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로 인하여 온 국민이 공포에 떨었었습니다. 브르셀라증 이라는 소문도 돌았는데 과연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떠한 감염경로를 가지는지 그리고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두 가지의 질병의 원인은 동물로 부터 기인된 질병이라고 하고요. 특히 대학교에서 있었던 질병은 오늘 설명드릴 브루셀라증 증상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과연 브루셀라증의 증상 그리고 그 위험성이 어떻길래 이렇게 이슈화가 되었는지 오늘은 브루셀라증 증상 감염 경로 및 원인 등 질병에 대하여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브루셀라증은 그 균에 감염된 동물로부터 브루셀라균이 전염 및 감염되어 발생하는 증세로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주된 원인은 낙농업 및 가축, 동물을 기르는 농민의 빈번한 접촉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된 감염 경로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낙농업인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러한 빈번한 접촉으로 인하여 브루셀라균이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의 브루셀라증의 주된 원인은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가축의 유제품이나 우유를 섭취함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낙농업인으로 인한 감염 경로보다 감염된 가축에서 생산된 유제품으로 감염되는 비중이 더 높습니다.


 보통 브루셀라증은 소나 돼지로 부터 감염되어 인간에게 전염이 되며 감염된 환자들의 증상은 오르내리는 체열로 인한 고열 또한 심한 오한감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고열과 오한감으로 인한 몸살증세와 무력감이 동반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몸살기운과 유사하나 무력감과 우울감이 심해지는 부분은 기존의 몸살과는 차이나는 부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행이도 브루셀라증은 적기에 백신을 투여하고 항생제를 복용 및 주사하게 되면 효과적으로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에 치사율은 낮고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면 브루셀라증으로 인한 추가 합병증의 확률도 낮다고 합니다. 가축이랑 접촉했던 경험이 있거나 그 이후에 고열이 난다고 하면 브루셀라증을 의심해 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